영축총림 통도사 7/28
집이 근처라 여름방학의 나른함을 물리칠겸 다녀왔습니다. 한국의 3대사찰로 부처님 진신사리(부처님의 뼈와 정기를 화한한 것)가 안치되있는 금강계단이 있는 곳으로 따라서 대웅전에 따로 불상을 모시고 있지 않습니다. 산문에서 시작해 왼쪽에는 강을, 오른쪽엔 숲을 끼고 둘레길을 따라 걸어올라갑니다. 햇빛이 정말 강하고 더웠습니다.. 그래서 인지 물놀이를 나온 사람이 많이 보였습니다. 둘레길을 20여분 정도 걷다보면 갈림길이나오는데 어느쪽으로 가셔도 무관하지만 늘 가던대로 오른쪽으로..^^ 무슨 뜻인지 모르는 한자가 조각되어 있는 비석을 지나 그늘을 가리개 삼아 올라갑니다 올라가다 보니 물놀이하고 있는 어린이 ㅎㅎ 무슨 뜻인지 모르는 한자가 써있는 문을 지나; 사찰의 문화재들이 보관되어 있는 성보박물관 너무 더워..